모스크바서 가스공급가 인하요구 반나체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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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여성들 영하 25도에 웃통 벗고 가스프롬에 항의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우크라이나 여성 사회운동 단체 '페멘(FEMEN)' 소속 회원들이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남쪽에 있는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 건물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높은 가스 공급가에 항의하며 반나체 시위를 벌였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기온이 섭씨 영하 25도까지 떨어진 이날 FEMEN 소속 여성 회원들은 상의를 벗은 채 >>>